트렌드 코리아 2023 - 김난도 외 7명
경제/경영
리디북스로 읽음!
-책 소개 -
RABBIT JUMP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검은 토끼의 해
세계화의 종말, 갈등과 분열, 그리고 전쟁.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평화와 공존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엄청난 위기감 속에서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한다. 자산시장 및 증시의 버블붕괴는 마치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의 데자뷔를 보는 듯하다. 제2의 외환위기 경고도 들려온다. 매우 부정적인 전망이 압도하는 2023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소비 트렌드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하는 작업일 것이다. 즉, ‘불황기의 소비 패턴’을 과거와 비교해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소비의 전형성’이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른바 ‘평균 실종’이 가장 첫 번째 키워드인 이유다.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2023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소감-
2022 트렌드 코리아 읽어보려고 올해 중순에 구매를 했었다
물론 중고서점에서 구매를 해서 가격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예전에는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기에
뉴스를 안 봐도 실검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가 사라지고, 일상에 치여 바쁘다 보니
티비 켜서 뉴스 볼 시간도 없고 사실 재미도 없어서 접근할 일이 전혀 없다
그러다 보니까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엄청난 빅 뉴스가 아닌 이상
알 수가 없었고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알고리즘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
내가 관심 있는 주제가 아니라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 원한 마케터
뭐, 비록 바이럴 마케팅 대행사 영업직일지라도
아무튼 마케터니까! 직업을 갖게 된 이상
세상의 트렌드를 먼저 내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부터 조금씩이라도 이 책을 읽기로 마음 먹었다
"자본주의 경제는 ‘회복 → 성장 → 둔화 → 침체’의 4단계 주기를 반복한다고 알려져 있다.
2023년 1~2분기에 미국 경제가 침체의 바닥을 짚을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 경기는 2023년 상반기 둔화 국면을 계속하다가 3~4분기에 바닥에 이를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경기가 안 좋다 안 좋다 말만 들었지
확실히 책으로 이렇게 보니까 더욱 심각해 보였다
경제에 대해 아무고토 모르는 나는
내년엔 돈을 허투로 쓰지 않고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후년에 강아지 옷이든 뭐든 쇼핑몰 내보는 걸로.
“불황기 소비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먼저 소비지출이 줄고 저렴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 그 외에도 도시락 싸기, 무無지출 챌린지, 반값 시리즈 열풍, 외식·배달보다 가정식 선호 등 최근 실용과 합리를 강조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 불황기에는 복고 스타일이나 신체적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이 주목받는다.“
불황기에 나오는 패턴이 있다고 했다
진짜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바뀌는 사람의
심리적인 요인이 뭘까?
나도 물가가 확실히 오른 것을 실감하고 난 뒤
외식보다는 편의점이나
가성비 좋은 반값을 찾는 것 같다
편의점이 체고,,,,
“격변의 시대에 가장 위험한 것은 격변 자체가 아니다. 지난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The greatest danger in turbulent times is not turbulence, but to act with yesterday’s logic).”
라떼는 말이야,,,,
”토끼의 해를 맞아 도약의 점프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오직 자기 혁신에 달려 있다. 위기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문제다. 변혁의 시대에 ‘바꾸다’의 상대어는 ‘유지하다’가 아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바꾸거나 죽거나”, 둘 중 하나다“
이 문장이 너무 좋다 뭔가 파격적이고
힘이 있어 보인다 후욱후욱
“<지우학>은 5배나 많은 포스터를 제작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소비자의 선호가 세분화되는 ‘나노취향’ 때문이다. 블록버스터를 선호하는 사람에겐 좀비와 주인공이 쫓고 쫓기는 포스터가,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주인공들이 손을 잡고 서로를 다독이는 포스터가 노출되어야 수많은 영상 콘텐츠들 사이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아진다.”
그래서 요즘 스릴러들이
로맨스를 하나 같이 다 품고 있는 걸까
지우학이 2022 1월에 나왔다니
진짜 시간이 빠른거 같다
2022 마무리는 아바타가 하겠구나
“2021년 선보인 ‘스마트블록’은 AI가 검색하는 사람의 의도를 추측하는 기능이다. 2022년에는 스마트블록 기능을 한층 강화한 ‘로컬 스마트블록’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로컬 스마트블록은 사용자가 특정 장소를 검색한 경우, 그 주변에 위치한 가볼 만한 맛집·명소·카페 등을 함께 제안해주는 기능이다“
스마트블록 덕분에 바이럴 마케팅은 더욱
하기 힘들어진 것 같은뎅
스마트블록을 긍데 사람들이 많이 보나?
난 아직 유용한지 모르겠다
”반면 2022년 새롭게 등장한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는 마치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개인별로 다른 광고를 노출하듯, 사람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어드레서블,,, 정말 신기한 기능이다
하지만 티비 ( •᷄⌓•᷅ ) 이제 보는 사람이 별로 없지 않나
월드컵 때문에 오랜만에 방송국 채널
켜는 사람이 수두룩 할 것으로 예상,,
”가족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개인의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인간의 근원적 감정인 외로움에 근간한 ‘고독사회’의 등장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가족이란 없어도 될 것 같지만 필요로 한다
자취하고서 제일 많이 느낀건 외로움
적적한 방이 싫어서 반려견 반려묘로
다들 가족을 만드는 건 아닐까 ?
물론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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